tvN에서 2022년 10월 23일부터 최강 스턴트맨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액션을 방송합니다. 한국 방송 최초 스턴트맨 서바이벌이 탄생합니다. 슈퍼액션은 방송계와 영화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스턴트팀들이 최고의 자리를 두고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입니다. 슈퍼액션의 MC로 전현무가 확정되었습니다. 슈퍼액션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밀리터리, 헬스 등 서바이벌 소재가 다양화되고 있는 가운데, 스턴트라는 분야로의 새로운 시도이다. 재치있는 진행으로 정평이 난 방송인 전현무 씨가 슈퍼액션의 단독 MC로 발탁되었다. 전현무 씨는 다양한 장르와 서바이벌 쇼의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긴장감 넘치는 스턴트맨 서바이벌 슈퍼액션의 재미를 살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턴트맨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배우가 하기 힘든 어려운 액션 연기를 대신하는 역할을 합니다. 단지 위험한 장면을 대신하는 것만이 아니라 액션 연기의 구성과 시퀀스 연출과 촬영 현장의 안전을 책임지기도 합니다. 슈퍼액션은 스턴트맨들의 무술연기를 넘어 장면에 리듬감 있는 액션 구성과 수행 실력 등 액션 시퀀스 전체의 연출 능력까지 평가합니다.
최강 스턴트맨 서바이벌 슈퍼액션을 통해 스턴트맨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인식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로 기대되며 작품을 위해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빛내주는 스턴트맨들의 노고를 본격 조명한다는 점에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여러 참가 팀들 중에 '오징어 게임' 스턴트팀인 '베스트 스턴트맨팀'도 출연을 확정했다고 합니다.
'베스트 스턴트팀'은 '오징어 게임' 속 고공 줄다리기, 숙소 결투, 빗속 싸움 등 긴장감 넘치는 액션신을 소화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고 우수한 스턴트 신 연출과 연기력을 인정받아 지난 2월 한국 최초로 미국 SAG(미국 배우조합상)에서 팀 전체가 스턴트 부문 앙상블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지난 4일 미국에서 열린 '크리에이티브 아츠 에미상'에서 소속 배우 임태훈, 심상민, 김차이, 이태영 씨가 스턴트 퍼포먼스상을 받았습니다.
최강 스턴트맨 서바이벌 슈퍼액션은 오는 10월 23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에 첫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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